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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용주사 - 용주 사정조의 효심 수원화성의 볼거리

by earthgo 2025.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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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용주사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사원 화성룡주사는 854년(신라문성왕 16)에 창건되어 952년(고려광종 3)에 소실된 갈양사의 옛 터에 창건된 사원입니다. 대부분의 사원이 산 속에 있는 것과는 달리 평지에 지어진 사원입니다. 용주사는 사도세자의 능인 류류원에 명예를 기도하는 능사로 1790년(정조 14)에 창건되었습니다. 용주사라는 명칭은 절의 낙성식 앞에 용이 여의사를 씹어 승천하는 꿈을 본 정조대왕이 붙인 이름입니다.

 

용주사라는 현판을 지은 건물 내부에는 사천왕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천왕문의 역할을 함께하는 것 같습니다. 용주사 시천왕상은 매우 세련되고 화려합니다. 표정도 생생하게 살아있는 것 같고, 약간 해적적인 인상도 있습니다. 사천왕상 안에 손가락을 붙인 명품으로 되어 있습니다.

 

천왕문을 들어가면 무지개빛 문이 보입니다. 홍살문은 옛부터 충절을 상징하는 문으로, 왕실의 능·원·묘·궁전·관아 등의 입구에 세워진 붉은 색칠한 문에서 신성시되는 장소를 보호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 사원과는 달리 용주사에 홍살문을 설치한 이유는 정조대왕이 사도세자의 명예를 빌리기 위해 용주사를 창건하고 호성전을 건립하고 사도세자의 위패를 모셨기 때문에 왕릉에 준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홍살문을 지나면 처음으로 용주사 삼문이 보입니다. 일반적인 사원에서는 볼 수 없는 형태입니다. 또, 좌우에 행이 늘어선 형태가 조금 드물다. 사원이라기보다는 행궁이나 관아를 보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처음부터 정조대왕의 걸음과 기지를 염두에 둔 건축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문을 들어가면 5층 석탑이 맞이합니다. 정면으로 보이는 5층석탑은 세종의 샐리 2과를 모시 <세종살리탑>입니다. 5층의 석탑의 뒤편에 보이는 건물이 「천볼」입니다.

 

<세종살리 타워> 죽은 고목에는 보살 동상과 영수인의 용과 코끼리를 그린 장식이 있습니다. 불음각의 범종은 국보로 지정된 《용주사 동종》 대신 행사나 의식 때 사용하는데 소리가 웅대하고 아름답다고 한다. 고목에 그려진 보살상은 코끼리를 타고 있는 것으로 간주되어, 「보살 보살」과 같습니다.

 

세종살리탑 뒤에 있는 텐포 가이는 대웅보전 전정에 들어가는 거대한 문루입니다. 일반적인 사원의 건축 양식이 아니라 궁전과 큰 저택의 건축 양식을 따릅니다. 이것은 홍살문을 지은 것처럼 용주사가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명예를 빌리기 위한 원정으로 지어졌기 때문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건물 밖의 현판은 「천보」, 안의 현판은 「홍젤」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만, 이것은 「밖은 하늘이 보호해, 안에서는 넓게 백성을 제도하는 곳이다」라고 하는 의미라고 합니다.

 

천보 아래를 통해 대웅전 앞마당에 들어갑니다.

 

용주사《대웅보전(보물 제1942호)》입니다. 대웅보전이라는 현판의 문자는 정조대왕의 친필입니다. 석가여래와 동방약사여래 서방아미타여래의 3세불을 모시고 있습니다.

 

대웅전의 좌우에는 종종각과 호카카쿠가 있습니다. 범종각에는 국보 120호로 지정된 용주사 동종이 있습니다.

 

대웅전 좌우에 「천불전」과 「지장전」이 있습니다. 한가운데에 기도를 올리는 것이 계십니다.

 

호성전의 뒤편에는《시방칠등각》과《전강대종사》사리탑이 있습니다. 「시방 옻칠 등각」이라는 명칭은 매우 낯설고 드물다. 시방은 10개소의 방위 즉 전 사방의 무수한 부처의 세계를 가리키고, 칠등은 칠성, 즉 북두칠성을 의미합니다. 결국 「칠성각」인 것입니다. 전강대 종사자는 한국 근대불교의 대표적인 선지식인 만공승려의 법을 이어받은 분입니다.

 

<관음전>은 종사소나 교육시설로 활용되고 있으며, 관음전 아래쪽에 소위 용궁이 있습니다.

 

보살이 「용궁」이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용왕님이 모셔져 있네요.

 

산몬을 돌아가면 정원에 묘한 돌이 있습니다.

 

이게 뭐야?

무엇입니까? 〔시심마(是心麽)는 1700개 이상의 불교 화두 중에서 가장 최초이면서 근원적인 화두입니다. 각각의 대답을 찾으십시오.

 

효행 박물관입니다. 덧붙여서 관람 시간이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입니다. 시간이 늦어서 입장할 수 없어서 유감이었습니다.

 

영주사는 조지훈님의 대표작인 승무 작품의 배경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용주사의 경내를 살펴보면 잘생긴 한옥 건물이 맞이합니다. 경내에 있는 카페인 <화산>입니다. 실내는 풍치가 있고 멋집니다. 커피 맛에 민감한 동행자가 커피가 매우 맛있다고합니다.

 

경내에 위치한 동재순이 귀엽고 가지 않고 느긋하게 보입니다. 점점 떠오르네요. 가만히 바라보면 졸음이 오는 것 같습니다. 나만?

 

정조대왕이 없는 효심으로 이루어진 용주사는 부모를 기리는 마음으로 한 번 정도 가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더하지 않을 것입니다.

 

용주사 주차장 맞은편을 건너면 템플스테이를 하는 효행문화원이라는 꽤 큰 건물이 있습니다.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을 잠시 멀리 치유하러 오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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