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예산 여행: 예산시장에서 만나는 다채로운 맛과 추억
예산시장 둘러보기
5월 11일 일요일, 충남 예산의 예산상설시장을 찾아 나섰습니다. 장이 열리는 날짜와 시간을 미리 확인했더니, 5일장은 해당 주차일(5, 10, 15, 20, 25, 30일)에는 주차가 제한되며, 시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선봉국수
장터 분위기에 취해 국수를 즐기러 선봉국수를 방문했습니다. 별이와 함께 멸치국수와 비빔국수를 맛보았는데, 특히 비빔국수의 깔끔한 양념이 입맛을 돋우었습니다. 아이와 어른 모두 만족한 순간이었습니다.
신양튀김
고기튀김은 바삭하고 육즙이 가득해 입안 가득 퍼지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별이가 레몬크림새우도 좋아하며, 다양한 튀김 메뉴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장터 광장의 즐거움
예산시장의 장터 광장은 단순한 음식점들을 넘어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이신복꽈배기의 찹쌀꽈배기는 3개 세트로 구매해 가족 모두에게 나눠주었습니다. 키오스크 시스템이 편리하게 주문과 결제를 처리해주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덕산상회의 특별한 순간
예산시장에서 만난 덕산상회는 단순한 상점을 넘어 작은 행복의 장소였습니다. 별이가 신중하게 고른 반지는 특별한 추억이 되었고, 아빠에게는 결혼반지와 함께하는 또 다른 의미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예산사과샌드와 전통 국수의 맛
예산사과샌드는 달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었고, 전통 국수는 그 맛에 홀려 중면을 구매했습니다. 양이 상당해 보였지만,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백술상회와 다방면카페
백술상회에서는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겼고, 이어진 다방면카페는 레트로한 분위기와 편안한 자리로 휴식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2층의 넓고 아늑한 공간은 특별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들이 예산시장에서의 하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각 메뉴와 장소마다 담긴 이야기와 맛은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