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가볼만한곳 - 서산과 당진 여행
1. 당진 한진포구
당진 한진포구는 서해 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약 40분의 해안 산책 코스는 전망 좋은 제1전망대와 아산만의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합니다. 주변에는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즐비해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고대근린공원과 연결된 데크길을 따라 걷다 보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자연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질 수 있습니다. 포구 근처의 레스토랑에서 해산물 요리를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당진 삽교호
삽교호는 잔잔한 바다와 다채로운 조형물로 방문객들에게 사진 찍기 좋은 명소를 선사합니다. 태양의 창, 모래시계, 배 조형물 등 아름다운 포토존들이 가득합니다. 특히 하트 러브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은 추억으로 남기기에 딱입니다.
광장에는 가을을 맞이하여 화려하게 피어난 국화꽃이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주변의 맛집들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아 식사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3. 당진 신리성지
한국 천주교 역사의 중요한 장소인 신리성지는 황금빛 잔디와 조화로운 풍경으로 방문객들을 환영합니다. 손자선 성인의 생가인 초가집과 성당, 순교 미술관은 역사와 종교적 의미를 동시에 느끼게 해줍니다.
성지순례자들과 여행객들이 함께하는 이곳은 평온함과 영적인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곳으로, 사진 찍기에도 훌륭한 장소입니다.
4. 서산 향교 은행나무
500년 수령의 은행나무가 아름다운 단풍을 선사하는 서산 향교는 가을 단풍 명소로 손꼽힙니다. 노란 단풍잎과 파란 하늘이 어우러진 장관은 방문객들을 매료시킵니다.
향교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걷다 보면 가을의 정취를 깊이 느낄 수 있습니다. 바닥의 노란 양탄자와 함께 노랗게 물든 나무 아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5. 서산 부석사
도비산 기슭에 자리한 부석사는 통일신라 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천수만의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합니다. 사찰 내의 은행나무와 동자승들은 방문객들에게 평온함을 선사합니다.
도비다원 찻집에서 차 한 잔을 마시며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깊어가는 가을날 부석사는 힐링과 명상의 최적 장소입니다.